정읍시 덕천면 한 돈사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로 피해가 발생했다는 돈사 주인의 신고가 2일 오전 7시 9분께 소방서에 접수됐다.
이날 화재로 돈사 건물 1개동과 돼지 370마리 등이 불에 타 76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자연 진화되면서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정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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