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화비서관에 전주고 출신 전효관 임명
청와대, 문화비서관에 전주고 출신 전효관 임명
  • 청와대=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3.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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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

 청와대가 2일 문화비서관에 전주고 출신 전효관(5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을, 디지털소통센터장에 고주희(46) 한국일보 디지털전략부장, 산업정책비서관에 이호준(54)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 비서관은 전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했다. 문화연대 문화교육센터 소장과 서울특별시 서울혁신기획관, 청년허브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국무총리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도 맡은 바 있다.

 고 센터장은 제주여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네이버 뉴스제휴팀장, 한국일보 디지털전략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비서관은 서울 보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 기술정책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정책과장으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ㆍ 산업통상자원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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