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국가종합전자시스템 구축사업 본격
차세대 국가종합전자시스템 구축사업 본격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1.03.02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세대 국가종합전자시스템(나라장터) 구축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일 조달청에 따르면 차세대 국가종합전자시스템 구축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소 소프트웨어사업자 참여지원 예외적용을 인정받는 등 올 상반기 사업 착수를 목표로 사업 발주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공공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들의 공공소프트웨어 사업(국가안보?신기술 사업 등은 제외) 참여를 제한해왔다.

그러나 나라장터는 국가재정지출의 핵심 인프라로 이번 차세대 사업이 다수 시스템을 통합?연계, 신기술을 선제 적용하는 고난도 사업임을 인정받아 대기업 참여가 허용됐다.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노후화된 시스템을 디지털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고 공공기관의 자체조달시스템을 통합하는 사업이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