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지리산전북사무소,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 주간행사 운영
국립공원 지리산전북사무소,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 주간행사 운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1.03.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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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전북사무소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 행사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3일 제1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3월1일부터 7일까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탐방객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따른‘탄소중립’을 주제로 녹색복원 및 탄소흡수원으로써의 국립공원 역할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전북사무소는 뱀사골탐방안내소에서 탄소흡수 식물 키트 나눠주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립공원 인근 3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 영상과 비대면 셀프 탐방 체험카드를 제공한다.

또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1일에 이어 6일과 7일 뱀사골진입도로(구 내령매표소)에서 지역 특산품을 할인(정가대비 50%)판매하는‘국립공원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마켓’을 운영한다.

전북사무소 이충신 행정과장은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 주간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녹색복원의 중심으로서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보전에 대한 인식 전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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