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8개 산림분야 공공 근로자 발대식
무주군 8개 산림분야 공공 근로자 발대식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1.03.02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이 황인홍 군수와 박찬주 의장을 비롯한 근로자 등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을 진행했다.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산림자원의 가치 향상과 안전사고 및 산림재해 예방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발대식 후 참석자들은 산림자원의 생태적 안정성 증진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 가꾸기 등 가치 있는 산림자원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업장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산림사업은 공공 산림 가꾸기 분야에 산림자원조사단과 산림 바이오 매스 산물 수집단 등 8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산림자원조사단은 숲 가꾸기 산림 자원을 조사하며 △산림 바이오 매스 산물 수집단은 공공 숲 가꾸기와 산물수집, 도로 숲 관리, 화단 가꾸기 등을 추진한다.

 산림 병해충 예찰 방제단은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 업무를 △산사태 현장 예방단은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관리 △임도 관리원은 임도 시설 유지·보수 업무를 △도시녹지 관리원은 도시녹지 사후관리를 △숲 생태 관리인은 숲 해설 서비스 제공 △녹색 일자리 확충 사업에서는 숲길 현황조사 및 자료정리 △가로수 관리단은 가로수 전지 전정과 유지·관리업무를 하게 된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은 오늘의 우리 군을 있게 한 소중한 자원인 만큼 그런 산림을 가꾸고 지키며 더 가치 있는 자산으로 일구는 사람들이 바로 여러분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무주군 산림분야 일자리는 사회서비스 녹색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산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가꾼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무주=김국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