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97개소 사업 대상자 확정
임실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97개소 사업 대상자 확정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1.03.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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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농업관련기관 및 농업인단체, 품목별연구모임, 농업관련부서 등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임실군 농촌지도사업 시범사업에 대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작물환경, 소득작목, 강소농 육성 등 38개 사업 총 16억2천35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의 심의 및 97개소 사업 대상자를 확정함과 동시에 임실농업발전 방안도 모색했다.

임실군은 올해 1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게재와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많은 농업인들이 사업을 신청했다.

한편 시범사업의 효율성과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분야별 담당 지도사의 현장 방문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사업추진 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분야별 담당 지도사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농업 생산비 증가 등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현장지도로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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