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356-C지구 박병익 총재, 대한육상연맹 이사 재선임
국제라이온스356-C지구 박병익 총재, 대한육상연맹 이사 재선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1.03.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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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연맹 박병익 이사

대한육상연맹(회장 임대기·전 삼성 라이온즈야구단 구단주)이 제2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한 가운데 전북라이온스 박병익 총재가 이사로 재선임됐다.

1일 대한육상연맹은 “지난달 26일 서울 잠실 이스트센트럴타워 12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박병익(국제라이온스협회356ㅡC지구 총재)를 이사로 재선임하고 4년 임기의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병익 총재의 대한육상연맹 이사 재선임은 호남에서는 유일하다.

특히 이번 제24대 회장에는 전 삼성 라이온즈야구단 구단주를 역임했던 임대기 신임 회장이 백옥자·윤여춘 부회장, 최인해 전무이사를 비롯한 한국 마라톤 중흥기를 이끌었던 황영조·이봉주 이사 등 30명의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해 국내 육상 발전을 힘차게 이끌게 된다.

대한육상연맹 박병익 이사는 “대한육상연맹이 체육의 근간인 육상의 조화로운 발전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며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화?과 소통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병익 이사는 전북육상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전북내사랑꿈나무 이사장, 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전북라이온스장학회 이사, 국제라이온스356ㅡC지구 총재를 맡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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