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전사적 반부패․청렴 시책 노력으로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청렴도 평가도 1등급이 향상된 바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기관장의 강력한 반부패·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전 부서가 모든 사업부문에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했다.
아울러 개인별 윤리경영 선언문 작성, 관행타파 공모전 등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반부패·청렴문화를 확립했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신뢰받는 학자금 지원 기관이 되고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업무 전반에서 책임·공정·투명의 가치를 실현해 한국장학재단이 청렴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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