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i-CAPS프로젝트 9기 연합팀 대장정 첫발
전북대 i-CAPS프로젝트 9기 연합팀 대장정 첫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1.02.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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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와 아시아 대학들이 ‘글로벌 융복합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i-CAPS)’9기 연합팁을 구성하고 7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전북대학교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NTU),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ITB), 말레이시아 국립대학(UKM), 대만 쳉쿵국립대학(NCKU) 등 아시아 우수 대학의 학생들과 국내 대학 학생들이 연합팀을 구성해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전북대만의 선도적 글로컬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8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북대를 비롯한 8개 대학(공주대, 광운대, 광주대, 군산대, 동신대, 순천향대, 전남대, 제주대)과 해외 4개 대학(NTU, ITB, UKM, NCKU) 학생 80여명이 참여해 총 17개의 연합팀을 구성했고, ‘Life in New Normal’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된 1차 디자인캠프에서 학생들은 팀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 제안서를 완성했고, 앞으로 수시 회의 등을 통해 공학설계 작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8월에 예정된 2차 디자인캠프에서는 프로젝트 최종발표 및 평가가 진행되며, 우수 4개 팀을 선발해 11월에 개최되는 전국 단위 공학페스티벌-국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참가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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