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마무리
정읍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마무리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1.02.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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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2월 23일부터 2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오의원은 5분 자유발언 “코로나 19 이후, 가속화된 저출산·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맞춰 시민의 삶을 보호하는 생애맞춤형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며 출산율을 올릴 수 있는 정책에 집중하고, 실효성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포괄적 생애맞춤형 인구정책으로의 개편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남희 의원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자”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해야 함과 아동학대 조사인력 확충, 아동학대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와 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안건심사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 소관 이남희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고, 정읍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4건은 원안가결 됐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 소관 정읍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되고, 정읍시 생태관광 육성지원 조례안 등 8건은 원안가결 했다.

또한, 정상철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정책에 의한 살처분 처리비 등의 전액 국비지원 건의안을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보호지역의 무조건적 예방적 살처분 정책을 중단하고 정밀검사 결과에 따른 조건부 살처분 정책을 추진할 것 등의 내용으로 건의문을 채택하고 제261회 제2차 본회의를 마쳤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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