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24일부터 장수보건의료원과 무주보건의료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시설에 대하여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백신보관 등 관련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예방접종 종료시까지 코로나19백신 관련시설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해 백신 보관시설과 예방접종센터에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사시 신속한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예방접종이 종료되는 날까지 시설물 주변으로 화재예방 순찰과, 소방력이 투입되는 대응 2단계 수준의 소방훈련을 병행 실시하며, 자위소방대 활동 등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대상물 소방시설 적정성, 피난·방화시설 폐쇄 여부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시설 점검을 확인하며 안전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김장수 장수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 및 물자이동 등 초기대응력 확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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