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25일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관내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지 및 산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정착 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농지 및 주택구매 등과 관련한 법무교육을 통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농지114’ 김영남 대표는 농지취득방법과 농지 및 산지의 정의와 행위제한, 농지 또는 산지의 취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강의 내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A씨는 “농지에 경험이 많은 강사에게 배워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올해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도 기대된다”는 소감을 내비쳤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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