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명석)는 관내 초·중학교와 종교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4,500장을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명석 위원장은 “코로나19의 반복되는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관내 초·중학교 및 종교시설의 감염예방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경제적 심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다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희임 청하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의적절한 기탁을 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청하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마스크 4,500장은 관내 청하초등학교와 청하중학교, 8개 종교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