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방윤혁 원장의 ‘탄소 매체의 현재와 이해’ 강연회 개최
전주문화재단, 방윤혁 원장의 ‘탄소 매체의 현재와 이해’ 강연회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2.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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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대표 백옥선)이 26일 오전 10시 팔복예술공장 꿈터4에서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원장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연다.

팔복예술공장 특별기획전으로 ‘매체, 공예, 예술’전을 준비 중인 재단이 예술의 신소재 개발을 통한 작가들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첫 단추를 꿰는 것. ‘탄소 매체의 현재와 이해’를 주제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미래의 예술소재로써의 탄소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10배의 강도, 7배 탄성을 지니고 있어 비행기로부터 무기는 물론 자전거 프레임에 까지 두로 쓰이며 미래 소재로 불린다.

 방윤혁 원장은 탄소섬유를 전공한 박사 출신으로, 탄소산업과 관련한 논문 21편 관련특허 43건을 보유한 이 분야의 전문가다. ㈜한일합섬에서 섬유연구개발 연구원으로 시작해 부산대 교수, ㈜한화케미컬 연구원을 거쳐 ㈜효성에서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장, 탄소섬유 전주공장장, 탄소재료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연회는 예술가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20명까지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창작기획팀(063-212-8801)으로 하면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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