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준모 교수(예술대 무용학과)가 대한무용학회가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무용학회는 1974년 무용인들의 연구 및 공연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결성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오래된 학술단체다.
이 교수는 학회에서 활동하며 운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7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로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2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리는 대한무용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 2017년 작품 ‘꽃신’으로 대한무용학회 ‘올해의 예술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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