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월드컵골프장 3월1일부터 재개장
전주시설공단, 월드컵골프장 3월1일부터 재개장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1.02.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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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오는 3월 1일부터 전주월드컵골프장의 운영을 재개한다.

25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월드컵골프장을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시설공단은 골프장 재개장과 관련 방역관리 차원에서 현장 조인과 샤워실 및 탈의실 이용도 제한키로 했다.된다.

또한 골프장 입장 시에는 반드시 개인 위생 마스크를 착용토록 할 방침이다.

골프장 이용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jjs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설공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월드컵골프장을 제외한 10개 야외 체육시설을 재개장했다.

월드컵골프장은 최적의 그린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작업이 진행돼 다른 야외 체육시설보다 개장이 늦어졌다.

월드컵골프장은 이번 시설 개선 작업으로 노후된 티 박스 주변 등이 개선돼 이용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순기 이사장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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