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특별방역 점검 시행
익산시, 특별방역 점검 시행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1.02.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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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신학기와 이동량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방역 점검을 시행한다.

특별방역 점검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며 신동, 영등동, 모현동 등 이용객이 많은 번화가와 유명 맛집을 중심으로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등에 대해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5인 이상 동반 입장과 모임 금지, 테이블간 거리두기, 업소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등이다.

점검을 통해 방역 수칙 위반 시설은 과태료 처분과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 청구 등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거리 두기 단계가 완화된 현시점에서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영업주와 이용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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