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익산지역 초등학교 조식 지원
㈜하림 익산지역 초등학교 조식 지원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1.02.24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림은 익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조식지원 프로그램인 ‘아침머꼬’ 협약식을 가졌다.

㈜하림이 지역사회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월드비전 나윤철 본부장,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머꼬’ 프로그램 협약식과 함께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식사 및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 초등학교 송학초, 이리초, 동북초의 학생들을 위해 지원한다.

향토기업 하림이 익산지역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조식지원은 가정환경이 다소 어려워 아침을 거들고 등교하고 있어 식사와 정지지원을 돕기 위해 해마다 지원하고 있다.

조식지원을 받은 초등학생들은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에 활력이 될 뿐만이 아니라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조식 지원, 환경 개선, 심리·정서적 어려움 조기 발견 및 치료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환경적 어려움으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림이 작은 정성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