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맞춤형 인구정책 개발로 인구 활력 회복
김제시 맞춤형 인구정책 개발로 인구 활력 회복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2.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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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3일 인구정책 선순위 모델개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준배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인구 활력으로 행복한 미래, 살고 싶은 김제’라는 비전에 따른 ▲저출산 보육환경 ▲김제형 귀촌귀향 ▲산업단지 정주 여건 ▲빈집활용 공간 채움 등 4개 분야에서 어린이 전통놀이 융복합체험관, 스마트팜 연계 청년창농밸리, 김제특장차 체험관광단지, 커뮤니티 호텔의 4개의 핵심사업과 13개 추진과제로 구체화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감소 문제와 환경 변화에 대응 대비하기 위해 우리 시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날로 심각해져 가는 인구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인구정책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부서별 제안된 세부사업에 대한 세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사업을 선정한 뒤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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