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대표 전북 방문 이모저모
이낙연 민주당 대표 전북 방문 이모저모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2.2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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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주 전북삼락로컬마켓 혁신점(완주로컬푸드 혁신점)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각종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 이원철 기자
20일 전주 전북삼락로컬마켓 혁신점(완주로컬푸드 혁신점)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각종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 이원철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일 전북을 방문, 대권을 향한 전북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부안 해창석산지구와 직소천 잼버리 활동장, 완주지역 혁신도시에 있는 전북삼락로컬마켓 혁신점 등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청취와 함께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전북방문에는 오영훈 국회의원(대표 비서실장)과 당직자, 안호영·신영대·이원택 국회의원 등 지역 의원들이 동행했으며 송하진 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최훈열·두세훈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3월과 4월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이번에 전북을 방문하게 되었다는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20일 전주 전북삼락로컬마켓 혁신점(완주로컬푸드 혁신점)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송하진 도지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이원철 기자
20일 전주 전북삼락로컬마켓 혁신점(완주로컬푸드 혁신점)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송하진 도지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이원철 기자

이낙연 대표는 전북현안에 대한 건의가 있을때마다 경청하며 수첩에 직접 메모하는 등 기자출신다운 면모를 보이며 열정을 반증했다.

이 대표는 남원공공의대 설립이 터덕거리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라는 답변을, 새만금 통합시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이 결정해야할 문제”라고 답했다.

또한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임대료와 해고없는 도시 정책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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