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주정운)은 18일 지역사회에서 암을 진단받고도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암 환자 수술비 8,190만원을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 후원회에 기부했다.
로타리재단의 글로벌보조금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암 환자 30명의 수술비와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100명의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정운 회장은 “보조금 펀딩을 위해 기부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매년 3억원 이상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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