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사회단체와 내고장 인구늘리기 실천 협약
김제시 성덕면, 사회단체와 내고장 인구늘리기 실천 협약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2.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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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성덕면(면장 강기수)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혜영)와 ‘김제愛 주소갖기, 성덕면 사회단체와 인구늘리기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내고장 인구늘리기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인구감소 문제를 스스로의 노력으로 극복하기 위한 지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호혜적인 교류로 내고장 인구 늘리기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성덕면은 올 12월까지 20여 개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들과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을 추진해 나가고 이 협약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네트워크를 조성, 내고장 인구 늘리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성덕면은 인구 늘리기 인식전환 주민홍보와 인구 늘리기 정책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시책 개발, 협력기관 추진사항 지원 및 협조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 기관 단체는 소속 구성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실천운동 확산, 성덕면 거주자 중 미전입자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전개, 미혼남녀 결혼장려 분위기 조성, 내고장 인구늘리기 지역주민 참여분위기 조성 온·오프 믹스 캠페인 전개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강기수 성덕면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뿐 아니라 지역 내 기관·단체, 나아가 모든 지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활력의 근간이 되는 인구 늘리기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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