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새뜰유치원 공사 차질로 올해 9월 개원
전주시 새뜰유치원 공사 차질로 올해 9월 개원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1.02.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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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만성지구에 위치한 새뜰유치원이 공사 차질로 올해 9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청은 혁신도시내 해당 유치원의 공사가 약 47% 가량 진행됐으며, 선정한 건설업체의 지연으로 지난해 12월 공사계약해지 후 타 업체와 계약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12월 28일 해당 유치원 건설에 참여한 재하청 업체 대표의 투신 시위 및 관리감독 대해서 도교육청 관계자는“당시 9차례 공사를 독촉했으나 건설이 늦어져 지방계약법에 따라 하청업체와 계약을 해지했다”며 “앞으로 공사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유치원은 일반학급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규모로 올해 3월 개원 예정이었다. 도교육청은 혁신도시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전주 만성초 및 홍산초에 유아들을 분산해 배치할 계획을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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