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직원들에 장미꽃 선물
전북농협 직원들에 장미꽃 선물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1.02.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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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출근시간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출근시간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과 박병철 NH농협노조 전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졸업, 입학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지역 화훼농가가 가격하락과 난방비 부담까지 떠안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설 맞이 새해인사를 전북농협 간부들이 부서를 순방하며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고자 전북농협 통합청사 1층 로비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이행한 가운데 진행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이 화훼 소비촉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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