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사회복지시설 위문
한국어촌어항공단 사회복지시설 위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2.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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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9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섭리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섭리의 집’은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숙식과 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공단과 10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섭리의 집 방문에 앞서 공단은 지난해 6월, ‘1기관-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한 별빛남문시장(금천구)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 과일 등의 위문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섰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한 후원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향후 취약계층 대상 나눔 확대, 지역 정주환경 개선 활동 등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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