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2021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은 금융(핀테크) 분야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도내 유치 및 육성하여, 전북의 금융(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약 10개사 내외 선정 예정이며, 선정기업에게는 사업화지원금(최대 5,000만원 이내)과 ‘미래기술혁신센터’(전주 팔복동 소재)에 마련된 창업활동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전문교육과 관련 기관 및 동종 산업 간 네트워킹 등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광진 센터장은 “핀테크 기술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시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며, 향후 전북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센터에서는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가 가능한 기업은 핀테크 분야 아이템으로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도내 사업장을 둔 7년 이하 창업기업, ▲선정일 이후 1개월 이내 본 사업장 도내 이전 또는 지사·연구소 설립이 가능한 기업이다.
신청은 2월 22일부터 3월 5일시 까지이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jeonbuk)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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