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대출상품 ‘NH모바일 아파트대출 2.0’을 출시했다.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증명이 가능한 급여소득자중 임차인이 없는 본인소유(부부 공동명의 포함)의 아파트를 담보로 하여 영업점 방문없이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앱에서 대출가능금액 및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대출 한도는 구입자금은 최대 5억원,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1억원이며, 상환방법은 원금균등할부상환과 원리금균등할부상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3년 초과 33년 이내(거치기간은 최대 1년)이다.
급여이체 실적(0.25%p), 농협은행 신용 체크카드 이용실적(0.25%p), 자동이체(0.10%p), 비대면 신청우대(0.20%p) 등 최대 1.40%p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기요 본부장은 “아파트담보대출을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금융상품이다”고 설명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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