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내년 6.1 지방선거 단체장 누가 뛰나 - 고창군수
[설특집] 내년 6.1 지방선거 단체장 누가 뛰나 - 고창군수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1.02.09 2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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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민선 8기 고창군수 선거에 나설 출마 예상자는 5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재선에 도전하는 유기상(무소속) 군수와 민주당 경선에 나설 김만균 김대중기념사업회 등기이사, 장명식 전 도의원, 심덕섭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 한근호 전북도 예산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유기상 군수와 민주당 후보간의 양자대결이 예상되고 있어 지역위원장인 윤준병 의원의 역할도 지역정가에서 주목하고 있다.

 이들은 신년인사 현수막을 게첨하며 이름을 알리고 민주당 권리당원 확보에 나서는 등 내년 3월에 치러지는 대선과 맞물려 선거가 조기 점화 되고 있는 모습이다.

 유기상(66) 군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읍·면별로 개최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들과의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예산 확보와 농생명산업, 문화사업과 기업유치 등에서 민선 7기 군정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만균(66) 김대중기념사업회 등기이사는 고창읍 출신으로 고창초·중·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했다. 성산무역 대표·재경고창청년회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고창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고창군애향운동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명식(64) 전 도의원은 공음면 출신으로 공음중·고창고와 전북대를 졸업했다.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장·고창군기업인협의회장·민주당 중앙당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심덕섭(59)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무장면 출신으로 영선중·고창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행시출신으로 청와대 선임행정관·행자부 지방행정실장·국가보훈처 차장을 역임하고 군수선거 준비를 위해 최근 재임중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을 사임했다.

 한근호(59) 전북도 예산과장은 대산면 출신으로 대성중학교·남성고·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다. 송하진 도지사 비서관과 부안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고창=김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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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계곡 2021-03-17 11:47:37
고창은 역시 인물의 고창 이라는 것이 느껴지네요
재경인 이지만 주민등록 이전을 하려하며 제 견해로는 스팩은 요즘 다 교육을 잘 받아 도토리 키재기로 봅니다 그래서 인성을 중요시하며 도덕과 윤리 갖춘 인물로서 지역민으로서 군민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 만져줄 수 있는 인물 군 예산 집행을 사업과 마찬 가지로 민간기업 경영을 접목 시켜 자기 자산 처럼 예산 편성과 재정을
추임새를 갖추어 군 살림을 군민과 협치하는 인물 그 다음이 활동 영역을 넓혀 중앙무대에서의 예산 확보를 실현 시키려는 의지를 보이며 탱크 처럼 힘 있게 밀어 부치는 역량 있는 후보를 선택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