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는 8일 설을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주페이퍼는 보육원, 경로당, 인근마을 주민 등 총 15개 단체에 쌀, 선물세트, 김, 화장지, 복사지, 노트 등 1천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지역의 향토기업인 전주페이퍼는 지역의 도움으로 회사가 발전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육원 및 인근경로당 등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전주페이퍼 관계자는 “지역과 상생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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