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 안착 희망전진예배
신통일한국 안착 희망전진예배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1.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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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온라인으로 신통일한국 안착을 위한 희망전진예배가 31일 오전 한학자 총재가 주재하는 가운데 호남·제주권(4지구)의 각 주요단체 회원 및 초청자들이 온라인 피스링크와 유튜브 등으로 접속, 참여해 성황리에 거행됐다.

4지구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천주평화연합(UPF)과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등 단체와 연합하여 각 유관 지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가진 이날 희망전진예배는 전남 해양교구 여수교회에서 몇 명의 식순 참가자와 함께 이준 4지구 가정연합 부회장의 사회로 개회, 효정 묵상과 나눔, 이상재 4지구 회장(가정연합과 UPF 4지구회장 겸)의 ‘참가정과 3대축복’의 주제 말씀, 한학자 총재의 격려 말씀, 화동회 등 순으로 시종 진지한 가운데 2시간여동안 진행되었다.

  이상재 회장은 “지금 전세계 인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둠의 긴 터널속에서 헤메이며 절망에 빠져 어떻게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방황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본질로 들어가 성찰해야 한다. 이에 평화대사 등 각계 지도자들께서는 이러한 섭리적 기대 위에 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참가정운동과 두익통일운동에 적극 협력 동참해주시고, 향후 가정연합과의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파했다.

  한학자 총재는 “신통일한국 안착을 위한 제4지구 온라인 희망전진예배를 축하하고, 참여한 평화대사, 축복가정 식구들에게 하늘부모님의 사랑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하늘부모님의 참사랑으로 남북한 8천만 겨례가 상생 번영할 수 있는 신통일한국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4지구가 생장이 왕성하여 어느 곳이든 쉽게 뿌리를 내리는 개나리꽃 정신으로 기관차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같은 온라인 희망전진예배는 2021년 들어 지난 17일 제5지구(영남권), 24일 제2지구(경기 강원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향후 나머지 1지구(서울 인천), 3지구(충청권)도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정연합측에서는 2021년도가 문선명총재와 김일성주석 회담 30주년이기에 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신통일한국 시대 도래를 위한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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