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화훼농가 돕기에 전 직원 참여
김제소방서 화훼농가 돕기에 전 직원 참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1.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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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29일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제소방서 전 직원은 화훼농가를 돕고자 장미와 프리지아, 국화, 튤립, 백합 등 여러 종류의 꽃을 구입해 민원실 2개소와 사무실을 구입한 꽃으로 장식해 훈훈함이 넘치게 했다.

 방역활동 및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제소방서는 지난해 3월에는 각종 행사와 외부활동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장미, 프리지아, 국화 등을 구입했으며, 5월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성을 보태고 있다.

 박지모 소방행정과장은 “방역 및 예방대책과 별도로 지역 생활경제 회복을 위해 꽃 소비촉진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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