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 ‘제2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시상식 개최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 ‘제2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시상식 개최
  • 고동우 기자
  • 승인 2021.01.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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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위원장 두재균)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장병훈)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시상식이 27일 전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대안학교를 포함한 789개교와 교육기관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활동 내용과 현장 조사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바른 교육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아름다운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이바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직원은 자부심과 보람을’, ‘학생과 학부모는 존경과 신뢰를’, ‘지역사회는 공동체의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본상의 수상자는 김점숙 전주전라초 행정실장, 김정숙 전주덕진중 교사, 강일순 전주우전초 교장, 유영진 전주문학초 교감, 서영숙 남원중앙초 교육복지사, 송진섭 남원보절중 교사, 강은미 정읍동신초 교사, 박종근 군산경포초 교사 등 8명이다.

두재균 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전라북도 도민 모두가 교육의 주체로서 교육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길 바라며 이 상을 통해 교직원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학생과 학부모가 스승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회복해 공동체 의식을 돈독하게 해주는 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며 “또한 이 상의 취지를 이해하고 계속해서 후원을 아끼지 않는 전북은행, 전주현대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북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날 지난 1회에 이어 이번에도 공동 후원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전주현대옥(대표 오상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북은행과 전주현대옥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 상을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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