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위, 청년 서포터즈 ‘청춘발란’s ’ 발대식 개최
국가균형위, 청년 서포터즈 ‘청춘발란’s ’ 발대식 개최
  • 청와대=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1.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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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이하 ‘균형위’)는 2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VSG아레나에서 ‘국가균형발전 청년 서포터즈’(공식 활동명:청춘발란’s) 3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국가균형발전 청년 서포터즈’는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 주도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 지역 체험을 통한 지역 혁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총 30팀(116명)의 균형발전 청년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균형위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대응한 활동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균형발전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병행한 이날 행사에는 진승호 균형위 기획단장, 김광진 청와대 청년비서관, 양우석 균형위 대외협력국장, 청년 서포터즈 등 최소 참석인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균형발전 청년 서포터즈는 팀별 과제를 통해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취재하고 균형발전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채널로 대국민 홍보 활동을 한다. 특히 균형위가 개최하는 국제포럼과 균형발전 박람회에 참여해 균형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 현장체험에 참가할 계획이다.

양우석 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독창적인 정책아이디어와 신선한 대안을 제시하는 ‘청년 서포터즈’ 활동에 기대가 크다”면서 “우리 위원회는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이 중심이 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 토대 마련과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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