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2021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2021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1.01.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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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27일 오전 지회강당에서 2021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전영배 제16대 지회장을 제17대 지회장으로 재 추대했다.

 전주시지회는 이날 “전영배 지회장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청사 건물 마련 등 당면 과제들이 남은 만큼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전주시지회는 임기 만료된 이양수 감사와 조희정 노인대학장도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추대된 지회장의 임기는 4년, 감사와 노인대학장의 임기는 각각 2년 씩이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전영배 지회장 및 김영구 명예회장을 비롯해 이사 43명과 감사 2명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감사 결과와 주요 사업실적 결산 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영배 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 같이 각종 활동들이 제약을 받아 무척 아쉬웠다”면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하루 빨리 종식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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