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인삼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엽)은 27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액 50BOX(1상자 10포)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백산인삼 영농조합법인은 4대째 100여 년을 가업으로 인삼농사를 이어오고 있는 장인으로 2017년 이후로 연 2회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마다 김제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액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엽 대표는 “정성껏 재배한 홍삼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후원하는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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