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보행자가 25톤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께 군산시 소룡동 한 사거리에서 A씨(56)가 달려오던 25톤 트럭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사고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와 25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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