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취약계층에 불고기 150kg 지원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취약계층에 불고기 150kg 지원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1.01.26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센터는 “지난 25일 흑돈 600(대표 이인후)의 후원을 받아 불고기 150kg 등 명절 나눔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센터는 매년 설 명절 알뜰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장터 운영이 어려워짐에 위문품 전달로 대신했다.

 전달된 불고기는 중증장애인 지역생활지원센터와 희망애, 신성양로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후원됐다.

 황정희 센터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더 어려움을 겪게 되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