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부시장에 전경식(55) 전 전북도 물환경관리과장이 내정됐다.
전북도는 27일자로 전경식 과장을 남원 부시장에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1월 2일 취임해 남원시를 이끌어 온 허태영 부시장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전경식 내정자는 이리고등학교와 전북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환경보전과 생활환경팀장, 새만금수질개선과장,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교육, 물환경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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