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안군향우회 제25대 회장 및 205개 직책 집행부 출범
재경부안군향우회 제25대 회장 및 205개 직책 집행부 출범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1.01.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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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재경부안군향우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된 하종대(57) 회장이 205개 직책 190명으로 구성된 임원 및 집행부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2022년 12월말까지 임기에 들어갔다.

 재경부안군향우회 제25대 임원은 하종대 회장을 중심으로 수석부회장에는 김종대(새천안법무사무소)대표, 사무총장에는 변재문(성우건설 사업총괄본부장), 감사에는 김경엽(새만금문화재단협의회 이사장)과 오세길(한국기술사회 감사)가 선임됐다.

 선임된 재경부안군향우회 집행부는 변재문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7명의 위원장과 사무처 6명, 부회장 51명으로 향우회원간 친목 도모와 내고향 부안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종대 수석부회장은 재경부안중총동문회장, 변산산우회장, 재경보안면향우회장을 역임하는 등 인맥과 경험이 풍부해 향우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우회 중심축인 변재문 사무총장은 보안면 출신으로 한국배구연맹 전무이사를 지낸 체육계 인사로 회원간 단합과 향우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재경부안군향우회 제25대 하종대 회장은 “향우회 중흥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새만금 시대를 맞아 생거부안의 명성을 되찾고 부안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1976년 10월 8일 출범한 재경부안군향우회는 45년간 부안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전임 조광재 회장까지 11명의 회장이 향우회를 이끌어 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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