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대 김현익 고창경찰서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고창경찰서는 이날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익 서장의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김현익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의 힘은 시민의 지지, 협력으로부터 나오며, 모든 주민이 우리의 가족이자 이웃이고 지역사회의 일원이다”면서 “군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경청하며 바르고 일관된 법 집행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절차적 정의를 준수하며 회복적 경찰활동에 관심을 더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익 서장은 순경 공채 출신으로 전북청 강력계장, 치안지도관,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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