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환경관리원 15명 공개채용
전주시, 환경관리원 15명 공개채용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1.01.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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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에코시티, 만성지구, 혁신도시 등 신규 개발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가로 청소 업무를 담당할 환경관리원 15명을 공개채용 한다.

전주시는 “환경관리원 15명을 신규 채용키로 함에 따라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 남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내 채용 공고를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춰 전주시청 청소지원과(대우빌딩 7층 회의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소지원과(063-281-20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적성검사, 3차 체력평가, 4차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신규 채용이 완료되는 대로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혁신도시 등 신규 개발지역과 퇴직자 발생 등에 따른 결원 지역에 환경관리원을 즉시 배치할 계획이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15명을 신규로 배치함에 따라 그간 인원 부족 문제로 청소상태가 완전치 못했던 지역의 가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거쳐 우수한 환경관리원을 선발해 보다 쾌적한 전주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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