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탄소제품 민간보급으로 폭설시 무사고 탄소길 지원
전북TP, 탄소제품 민간보급으로 폭설시 무사고 탄소길 지원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1.01.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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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우수한 탄소기술을 접목시켜 만든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의 판로확대 및 도민의 탄소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사업”으로 상습 결빙구간에 탄소섬유 활용 노면 결빙 방지 ‘탄소길’을 열었다.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 사업이란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탄소소재 적용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을 민간시설(복지·의료, 농·어촌, 아파트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과정은 공급기업(도내 탄소기업)과 수요처(민간시설)간 컨소시엄 구성후 주관기관에 공모하여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해,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을 보급하는 것.

작년 사업으로 탄소섬유 발열케이블을 이용한 스노우 멜팅 시스템을 사업화한 씨이에스(주)를 선정하여 농업회사법인 (유)땡스파머 급경사진 진출입로 80m구간의‘탄소길’을 만들었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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