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보궐선거·2022년 양대선거 관리대책 논의
전북선관위, 보궐선거·2022년 양대선거 관리대책 논의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1.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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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선관위는 25일 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김제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정하고 정확한 관리와 2022년 양대 선거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한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전북선관위 간부 및 15개 구·시·군선관위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주요업무계획 회의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김제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정확하고 공정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 강화 등 특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도선관위와 김제시선관위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선거관리체제를 구축하며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되 매수·기부행위, 비방·허위사실공표 등 중대선거범죄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2년에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연이어 치러짐에 따라 양대선거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서 ▲인적?물적 자원 안정적확보 및 직원 역량 강화 교육실시 등 최적의 선거관리기반 조기 구축 ▲ 장애인?어르신?임신부 등 사회적 약자의 투표편의 증진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안내?예방 강화 ▲유권자 선거참여를 위한 홍보기반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선거를 구현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한해 전직원이 합심하여 보궐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내년 양대선거를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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