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범사업 신청해 농업소득 증가
남원시, 시범사업 신청해 농업소득 증가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1.01.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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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있는 농업, 찾고 싶은 농촌을 실현하고 생산기반 확충으로 소득 증대를 올릴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 센터가 밝힌 시범사업 대상자는 관내 농업인(개인), 생산자 조직 및 단체 등으로 공고일 이전 농업경영체 등록원부상 경영주명의인자,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주소를 둔 자로 각 읍·면·직할 농민상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특히 남원농업의 소득 증대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명으로는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쌀 누룩이용 발효식품(주류, 음료)제조, 식농학습농장,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농식품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등 9개 사업이다.

시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보급사업 통해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꿈이 있고 살맛나는 남원농업의 발전과 함께 생산을 기반으로 가공+치유(체험)농업을 통해 6차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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