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선정 '아시아 최우수 국제선수상' 손흥민 4번째 수상
AFC 선정 '아시아 최우수 국제선수상' 손흥민 4번째 수상
  • 김재춘 기자
  • 승인 2021.01.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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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해외파‘
/ AFC 홈피 캡쳐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아시아 선택 2020’의 ‘최우수 국제선수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아시아 외의 지역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중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팬투표 60%와 전문가 의견 40%를 합계해 최고 선수를 선택한다.

 1위 손흥민 선수가 25.03점으로 19.34점을 받은 2위 포르투칼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선수와의 점수차를 압도적으로 내며 수상했다.

 한편 10위안에는 이강인 선수가 7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점수는 0.74점을 얻었다.

  10위권 선수들과 점수다.

 1. 손흥민 (토트넘 / 한국) 25.03

 2. 메흐드 타레미 (포르투 / 이란) 19.34

 3. 알리 아드난 (벤쿠버 화이트캡스 / 이라크) 18.14

 4. 니키타 루카비치야 (마카비 하이파 / 호주) 17.39

 5. 사다르 아즈문 (제니트 / 이란) 12.88

 6. 도미야스 다케이로 (볼로냐 / 일본) 4.12

 7. 이강인 (발렌시아 / 한국) 0.74

 8. 카베 레자 (샤를로 / 이란) 0.62

 9. 미나미노 타쿠미 (리버풀 / 일본) 0.56

 10. 카마다 다이치 (프랑크푸르트 / 일본) 0.50
 

 ‘아시아 최우수 국제선수상’은 2012년부터 시작돼 이번까지 모두 9번째 수상자를 기록했는데 손흥민 선수가 2015, 2017, 2019, 2020년 모두 4차례를 수상했다.

 이 상을 2번 이상 수상한 사람은 손흥민 선수가 유일하며 국가별로는 한국이 4번, 일본이 4번, 호주가 1번 수상했다.

 일본인 수상자로는 가가와, 나가토모, 신지, 하세베 선수가 나눠 수상했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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