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 시상식
제17회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 시상식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1.01.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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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경진대회 시상식
정보화경진대회 시상식

제17회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 시상식이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전북도민일보(사장 임환), 창의융합인재교육개발원(이사장 문홍근) 주최로 22일 오후 4시 한국생산성본부 전북지역센터 세미나실에서 수상자 및 지도자, 관계자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열렸다.

이날 김형범 KPC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생산성본부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기관으로서 빅데이터,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관련 전문가 양성이 힘쓰고 있다”며 “수상자 여러분은 이번 수상을 경험 삼아 최고의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사회를 맞아 뛰어나게 대응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최고가 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22일 KPC자격 전북지역센터(센터장 김종구)에 따르면 올해 입상자 중에는 정보기술분야에서 하근우(남원용성중 중등부), 소프트웨어분야 문동근(전주교대군설부설초 초등부)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그래픽기술분야에서 김미정(한국디지털미디어고 고등부)양이 전북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전국대회인 iTOP 경진대회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CAD분야 김진원(AutoMecha 대학일반부), 이수정(준캐드컴 대학일반부), 인터넷윤리분야 박희진(덕암정보고 고등부), 그래픽기술분야 은지선(백제직업학교 장애부), SW분야 최하은(익산지원중 중등부), 정보관리분야 임나현(성심정보직업교 대학일반부), 정보기술분야 이승민(이리공업고 고등부), 우수지도자부문에서 최완길(아성컴퓨터학원)씨와 최경욱, 정영구(남원제일컴퓨터학원)씨가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본상에 13명이 대거 입상해 도내 출전자들의 정보화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과시했다.

특히, 올해 74세인 김영진(정읍시 노인복지관)옹이 정보기술(인터넷)분야에 참가해 실버부 우수상인 전주문화방송사장상을 최고령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연소자는 12세인 고윤지(전주만수초)양이 정보기술분야에서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 31일 전북대 정보전산원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 일반인,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전주문화방송, 전북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군산대학교, 대한상업교육회 전북지부, 전국창의적사고력연구소, 전북교육사랑연구회, 전라북도컴퓨터학원연합회 등 22개 기관 단체가 후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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