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1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 및 화재안점 점검을 실시한다.
22일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오형진, 박노자)는 “도내 취약계층이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천사랑 나눔 운동’을 2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사랑 나눔 운동은 의용소방대원들이 독거노인, 쪽방촌 거주자 등 사회취약계층 1천여 세대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화재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오현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도민 모두가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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