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심(49) 제37대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이 25일 취임한다.
신임 이윤심 지청장은 이날 오전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과 낙수정 군경묘지 참배 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이윤심 지청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하고 그분들의 공훈을 널리 알리며 그 정신을 온전히 계상하는 것이 바로 보훈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이 지청창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지난 1990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뒤 국가보훈처 복지정책과와 나라사랑정책과, 현충시설과, 처장실 비서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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