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사단법인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제2대 위원장에 이재희 전 김제시의회 의장이 22일 취임했다.
당초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김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기로 계획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생략하고 서면으로 대체, 취임 인사만 하기로 했다.
이날 취임한 이재희 신임 위원장은 지난 2020년 11월 23일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이사회에서 제2대 제전 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심의 의결됐으며 임기는 2014년 1월 21일까지 3년이다.
이재희 신임 위원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의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2대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김제지평선축제를 사랑하는 모든 분과 함께 김제지평선축제의 대성공을 위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제전위원회의 역사와 영광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재희 위원장은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및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김제시의회 3대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 회장, 백구농협 조합장을 거쳐 현재 김제시의정동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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