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우수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우체국쇼핑몰을 통한 부안군 농특산물에 대해 할인판매 및 홍보행사를 실시 한다.
행사기간 중 부안군 농특산물을 최대 38%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모바일이나 PC로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해서 할인쿠폰을 받아 구입할 수 있다.
부안군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자매도시 등을 통한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대면 판매가 중단된 상황을 극복하고자 온라인을 활용한 부안군 대표 농특산물을 알리는 판촉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체국 쇼핑몰을 통한 부안군 설 브랜드관은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곰소젓갈을 비롯한 39개 업체 200여 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으며 2월 1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부안군 향우회 회원에게 SNS 등을 통해 온라인직거래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우체국 쇼핑몰 이외에도 서울시 동대문구 구민을 대상으로한 비대면 판매, 양천구청 직거래장터 참가, 부안마케팅 농산물 직판장을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 등 부안군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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